베르티스, 200억 규모 상장 전 투자 유치
2024.02.26 10:32 댓글쓰기



정밀의료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한승만)가 20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윈베스트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드림씨아이에스 등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성과에 대해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와 분석 서비스 'PASS 성장세, 췌장암, 난소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품목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베르티스는 투자금을 조기진단 혈액검사 품목 상용화 추진, 분석 서비스 영역 확대 및 해외 사업 확장에 사용해 사업 영역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승만 대표는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진단 검사 파이프라인들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사업 성과를 창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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