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심장 초음파 솔루션 출시
2024.01.10 17:46 댓글쓰기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아쿠손 오리진은 심장 전문의가 환자 안전성을 높이고, 최소 침습 심장 시술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진단부터, 구조적 심질환, 전기생리학 및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치료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AI 기반 기능은 약 500여 가지 가슴경유 및 경식도 심장초음파검사 측정 등 다변화된 측정 기능을 통해 초음파 심장 진단 검진 시간을 단축시킨다.


업계 유일 대조 이미지 자동 추적 기능(2D HeartAI)을 제공하며, 4D 심실 및 심방 자동 컨투어링(4D HeartAI), 실시간 심장 뷰 인식 기능도 포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재경 부사장은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활용해 더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를 향상킬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 공급 확대에 집중하며 심혈관 환자 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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