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배아분석 솔루션 유럽 진출 가능
카이헬스, 아시아 최초 유럽연합 의료기기 CE '인증'
2023.09.08 11:00 댓글쓰기

카이헬스(대표 이혜준)는 "아시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배아분석 솔루션이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카이헬스는 유럽연합 및 CE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들에 판매가 가능해졌다.


카이헬스는 2021년 10월 설립된 바이오벤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산부인과 전문의 이혜준 대표가 창업했따.

 

카이헬스 솔루션은 배아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객관적으로 임신 가능성을 예측해준다.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 선별에 기여해 사이클당 임신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이헬스는 이날부터 열리는 'Aspire(Asia Pacific Initiative on Reproduction) 학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준 대표는 "이번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카이헬스 배아분석 솔루션이 더 많은 난임부부에게 적용돼 건강한 아기를 낳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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