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병원 3곳 'AI내시경 영상판독 솔루션' 공급
웨이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선정
2023.07.13 10:25 댓글쓰기

인공지능 메디테크 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조달청 ‘제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사업’에 선정돼 국립병원 3곳에 인공지능(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한다.


조달청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활성화를 위해 99억원 규모의 59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 할 113개 기관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그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웨이센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강릉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총 3곳에 AI 소화기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하며 국립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웨이센은 이미 다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며 꾸준히 고객사를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 병원 3곳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며 민간병원 뿐 아니라 국공립병원 영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 대장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병변을 감지 및 질환 가능성을 제공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다.


김경남 대표는 “이번 기회로 국립병원 내 의료AI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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