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본부장 출신 박찬익 CBO 등 전문가 영입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휴런 "경쟁력 강화"
2023.06.08 08:42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박찬익 前 루닛 마케팅본부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박찬익 신임 부사장[사진]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사업 전문가로 휴런이 주력하고 있는 뇌신경 질환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 전반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부사장은 루닛에서 국내외 사업 개발과 임상 마케팅을 총괄하며 의료 인공지능 기업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었다.


루닛 입사 전까지 지멘스헬시니어에서 중재시술장비 사업 총괄, 자기공명영상 장비 전문가, 사업부 재무 관리 컨트롤러 등 사업 전략 및 재무 관리까지 두루 경험했다.


휴런은 이와 함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업마케팅 및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강은실 전략기획이사를 영입했다.


GE 헬스케어 자기공명영상 분야 전문가인 고성민 영상개발팀 이사도 새롭게 합류한다.


신동훈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적극 영입해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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