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이 오는 30일 신라스테이에서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신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는 ‘급성장하는 의료AI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의료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전략’이으로 좌장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최병욱 교수가 맡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제표준 경쟁력 강화 방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종홍 책임연구원) ▲의료AI 보험등재 관련 국내외 사례 발표(뷰노 임재준 본부장)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임상적 유효성 확보방안(연세세브란스병원 김휘영 교수) ▲의료수익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영상 AI소프트웨어(딥노이드 김화평 팀장) ▲정밀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기술 현황과 전망(성균관대학교 정규환 교수) ▲AI기반 디지털트윈을 통한 의료영상 표준화와 상용화 사례(메디컬아이피 김종민 리더) 등이 마련됐다.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AI 기업에는 신시장 개척 아이템 발굴 기회가, 병원에는 현장 필요 의료AI 아이템 발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