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회계법인 출신 사외이사 선임
경기대 김한수 교수 영입, 11월 개선기간 종료 앞두고 내부 정비
2022.08.11 11:41 댓글쓰기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회계법인 출신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오는 11월 개선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내부 정비에 돌입한 것이란 분석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김한수 경기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의결했다. 회사는 오는 9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김한수 교수는 안세회계법인 이사 및 세일회계법인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시험출제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현재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 민간투자사업평가위원, 경기도 지방재정사업평가위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19년 3월 감사의견에서 ‘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회사는 한국거래소에서 2020년 4월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나 2019년 사업연도 내부통제 평가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으며 또 다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이후 2021년 3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개선계획 이행서를 제출했지만 같은 해 기심위는 ‘상장폐지’로 의결했고,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아 오는 11월 22일 다시 실질심사를 받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앞서 재무, 비재무적 역량을 고루 강화하고 경영 체질을 다각도로 개선해왔다. 한미약품 2세 임종윤 사장이 최대주주로 오른 게 대표적이다. 


회사는 올 1분기에는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신임 경영진 합류 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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