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예손병원장 김진호‧임수택 원장,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본부장.의료영상장비 유통 전문기업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가 필립스코리아, 관절·수지접합 전문병원 예손병원과 'MRI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K헬스케어와 필립스코리아가 필립스 3.0T 디지털 MRI를 도입한 예손병원을 '필립스 MRI 레퍼런스 센터'로 선정해 임상활동 및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각 사는 ▲MRI 데이터를 통한 임상 검증 ▲새로운 MRI 영상 기법에 대한 공동 연구 ▲임상적 자문 ▲대내외 트레이닝 지원 ▲국내외 의료기관 현장 방문 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준혁 대표는 “MRI 진단 가치를 높이고 영상진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손병원과 필립스 노력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해 국내 영상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