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래디언트, 연세암병원 강창무 교수 자문위원 위촉
췌장암 환자 림프절 전이 예측 위한 인공지능(AI) 개발 진행
2022.04.25 10: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인그래디언트(대표 이준호)가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그래디언트는 강 교수 영입으로 자체 개발한 의료 데이터전처리 솔루션 ‘메디라벨’을 활용해 췌장암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라벨은 의료 영상에서 췌장암 병변 분석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라벨링 과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그래디언트는 강 교수와 췌장암 병변에 대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데이터라벨링을 수행해, 수술 전 높은 정확도로 췌장암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효과적인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췌장암 환자 생존율 향상도 전망하고 있다.

이준호 대표는 "간담췌 분야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수많은 문제를 의료영상 AI 기술과 결합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로 췌장암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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