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 '외국인환자 95%, 중증 비대면진료 만족”
97% '지인에 추천 의향' 답변···산부인과>정형외과>내과 順
2022.02.16 15:4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 조사 결과, 외국인 환자 대부분이 중증 비대면 진료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메디는 지난해 5월 31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중증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비스 만족도 및 이용실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환자 가운데 95% 이상에서 하이메디 비대면 진료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진료 만족도 ▲상담 내용 만족도 ▲원격진료 편의성 ▲재이용 의향 ▲주변 추천 의향 총 5가지 항목으로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가 4.79점(5점 척도)으로 나왔다.
 
진료 만족도와 비대면 진료 편의성은 각각 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이메디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가 비대면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한국 전문의를 통해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용자의 97%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은 한국에 입국할 의향을 내비쳤다.
 
하이메디 비대면 진료는 몽골·러시아·카자흐스탄·이집트 등 총 23개국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는 여성(71%)이 남성(29%)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4%, 33%로 가장 많았다. 40대(15%), 10대(8%), 50대(5%)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기간 내 가장 많은 비대면 진료 예약을 받은 질환은 난임·부인암 등 산부인과 질환이었다. 디스크·척추협착증 등 정형외과 질환과 암·종양 등의 내과 질환이 뒤를 이었다.
 
몽골의 뇌종양 환자는 “팬데믹으로 출국이 쉽지 않은데 한국 의료진의 수준 높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치료 가능성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돈교 하이메디 공동대표는 “한국 입국 의사가 있는 중증 외국인 환자를 확보하기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비스 개선은 물론 외국인 환자 대상 2차 소견서 등 국내 병원들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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