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서 126만달러 계약 추진 성과
2021.11.05 15: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강원도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WMIT)가 지난 3일 개최한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 126만달러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기본적 제품에 한정, 내수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료기기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WMIT는 2019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도내 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와 WMIT는 지난 7월 '베트남 시장 이해 전문가 웨비나'를 시작으로 참가기업 '베트남 상시 홍보', '제품 시연 세미나'에 이어 이번 상담회를 추진했다.
 
수출상담회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 8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8개사 매칭이 이뤄졌으며 상담 55건으로 221만달러 규모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김광수 원장은 “유망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도내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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