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대한노인회, 시니어 헬스케어 MOU 체결
고령화사회 대비 비대면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 협력
2021.11.05 15:36 댓글쓰기
왼쪽부터 김행일 대한노인회 단장과 한승현 로완 대표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뇌 질환 디지털 치료 전문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와 시니어 헬스케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로완은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로완 인공지능(AI) 기반 인지 중재 디지털 치료제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치매를 치료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승현 대표는 "슈퍼브레인을 활용한 치매 예방 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자문을 받아 고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고령화 사회라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봉사와 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인구 고령화 뇌 질환 증가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치매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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