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버스, 진씨커와 정밀의료 업무협약 체결
2021.08.25 15: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휴니버스(대표 이상헌)와 진씨커(대표 예성혁)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기반 유전정보 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GS 유전체 데이터 사업 분야 공동 연구, P-HIS 플랫폼과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성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goT.

 

휴니버스는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상헌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진씨커는 혈액 유전자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전문기술 회사로, 초기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수준으로 비침습 암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현재 혈액 내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암 유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니버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P-HIS는 환자의 식생활, 생활방식, 운동량, 음주 습관 등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적용된 P-HIS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고대의료원은 국내 3000병상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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