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독일에 진단키트 250억 공급계약
2021.05.11 16:21 댓글쓰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독일의 '학교 정상화 프로젝트'에 사용될 코로나19 진단키트 250억원 어치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씨젠은 지난 10일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에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 정상화 프로젝트(Lolli-Tests)'에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와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다.
 

독일 NRW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NRW 지역 초등학교 3764곳 학생 73만44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씨젠은 NRW주 연구소 400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하며 지난 10일 개시해 여름방학 시작 이전인 시점까지 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다.


이호 씨젠 영업총괄 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진단키트가 유럽시장에서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특히 이 프로젝트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의 생활화가 일상 복귀의 전제가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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