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자가 임신진단 장비 수요 급증
2002.08.05 10:20 댓글쓰기
최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임신 테스트 장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OTRA 콸라룸푸르 무역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자가 임신진단 장비가 거래되고 있으며, 시험자가 한 손에 스틱을 들고 이를 통해 소변을 흘려 보내 결과를 확인하는 스틱형태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스틱형태의 자가 임신진단 장비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스트립 형태의 경우 주로 병원에서 쓰이고 있다.

KOTRA 무역관 관계자는 "현지 수입업자들에 따르면 임신 자가진단 장비중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일회용 타입이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싱가포르, 대만, 미국, 영국 등지"며 "시장에 수많은 브랜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성향은 저렴한 가격과 빠른 결과를 주는 제품에 쏠리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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