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탈사이트 업체 네띠앙(대표 전하진 www.netian.com)은 오는 8일 병원용 맞춤 홈페이지 '메디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메디홈'은 소규모 병의원들이 마케팅, 환자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홈페이지 솔루션으로, 진료예약을 비롯 개인기록관리 등 여러 가지 기능과 메뉴가 미리 제작돼 있다.

이 솔루션은 특히 병의원에서 진료예약, 온라인 상담, 병원 오는 날 등 환자 개인에 필요한 정보를 단문자 메시지 서비스(SMS)로 알려줄 수 있는 CRM 기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된 환자들은 '내수첩'이라는 메뉴를 통해 자신의 진료기록과 상담 내용 열람이 가능하다.

네띠앙은 "이 솔루션은 인터넷을 통한 고객관리와 환자 커뮤니케이션, 병원 마케팅 기능에 중점을 두고 기획, 구성됐다"며 "병의원에서 메디홈을 구입해 홈페이지를 제작할 경우 한두시간 정도의 제작시간과 300만∼500만원의 비용만으로 인터넷 병원을 운영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02-2194-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