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의약박람회, 의료인 대상 세미나 '풍성'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의약박람회 2002(PharMedEX 2002)' 행사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원의 학술세미나를 비롯 개원의 경영세미나, 의료정보세미나등 의료인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의협에서 연수평점을 부여하는 개원의 학술세미나는 오는 13∼14일 이틀간(COEX 321호) 진행되며 ▲접촉성 피부염 ▲발기부전의 진단과 치료 ▲노화와 배뇨 이상 ▲치매의 접근 및 치료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13∼14일 코엑스 402호에서 진행되는 '개원의 경영세미나'에서는 공동개원, 세무회계, 보험청구 등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공의협도 14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공의의 미래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갖는다.
이밖에 15일 '정보화에 따른 병원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의료정보세미나와 함께 '치매' 및 '금연'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의 건강강좌도 펼쳐진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서울국제의약박람회 홈페이지(www.pharmedex.co.kr) 혹은 02-522-2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