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한국 16강 진출기원 특별 이벤트
2002.06.05 01:26 댓글쓰기
제대혈 관련 생명공학기업 메디포스트(www.medi-post.co.kr)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결정된 순간 탄생한 '16강둥이'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혈액암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최적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제대혈(탯줄혈액)을 무상으로 15년간 보관해 주는 행사다. 이벤트 실시 기간은 이달 한달간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를 한국 16강 진출 염원과 제대혈(탯줄혈액)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총 3가지 행사로 마련된 특별 이벤트는 먼저 한국의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순간에 태어난 아기(병원측의출산시간인증서류필요)에게제대혈 보관프로그램 Celltree를 1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예비아빠가 직접 제대혈 보관을 예약 혹은 확인할 경우 FeverNova 축구공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된다.

그리고 이달 한달간 Celltree 제대혈 보관프로그램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대한민국대표응원단 T-셔츠가 제공된다.
 
분만 후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할 수 있는 제대혈 내에는 골수와 같이 혈액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가 있다.

제대혈내 조혈모세포는 각종 혈액질환에 있어 골수이식 대치 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간엽줄기세포는 연골 등의 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의 Celltree 제대혈 보관프로그램은 아기나 직계가족이 혈액관련 질병(백혈병 등)이나 각종 난치병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출산시 아기의 제대혈을 채취, 제대혈에서 조혈모세포를 추출하여 15년 이상의 장기보관 하는 것이다.
 
메디포스트 마케팅팀 류용일 팀장은 “아기의 건강한 탄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 만큼, 한국의 16강 진출은 국민들의 오랜 염원이다”며 “아기의 탄생과 16강 진출을 접목시킨 이번 행사로 예비아빠들이 아기와 가족에 대해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031-264-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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