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모션, 재활치료 시스템 개발 착수
2002.06.03 11:34 댓글쓰기
교통사고 환자 등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모션캡쳐 시스템이 개발된다.

모션 캡쳐 시스템 M2D 전문업체인 ㈜두모션(대표 허운 www.domotion.co.kr)은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과 모션캡처 시스템을 이용한 동작 분석기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이 공동 개발키로 한 동작분석기 '게이트 애널라이저'(Gait Analyzer)는 하체만을 모션캡처해 동작을 수치화 하는 것으로, 재활치료와 스포츠 분야에 사용된다.

이 장비는 환자의 보행 속도, 각 관절의 움직이는 각도, 히프 회전량, 매 발걸음의 압력과 힘을 측정해 과학적인 치료와 정밀한 동작 분석이 가능하다.

두모션에 따르면 게이트 애널라이저는 현재 1차 개발이 완성된 상태이며, 임상실험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연구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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