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등 올 8월부터 전자서명 시범사업
2002.05.24 02:55 댓글쓰기
오는 8월부터 의료분야 등에 전자서명 시범사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현재 300여만명 수준인 전자서명 이용자수를 올 연말까지 1,000만명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전자서명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해 최근 전문업체 및 대학으로 구성된 11개 컨소시엄으로부터 대학 학사행정, 의료분야 등의 시범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

정통부는 "이달 하순께 5곳 미만의 시범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범사업을 적용할 구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 분야의 경우 전자서명이 적용될 수 있는 곳은 전자처방전달시스템, 혹은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꼽을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