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IT업계, 활성화위한 적과의 동침
2002.05.16 01:15 댓글쓰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의약 IT업계들이 의약정보통신 시장활성화를 위해 경쟁사간의 제휴까지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시장돌파를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16일 의약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유통정보사업 경쟁사간의 제휴논의가 진행되는 것을 비롯, 선시장 활성화 후 수익도모 방식의 적극적인 제휴논의가 활발해졌다.

시장 자체가 커지지 않는 상황에서 단독 마케팅의 한계를 느낀 업계가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키 위한 대안으로 적과의 동침을 선택하게 된 것.

특히 분업초 의미업는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보다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에 대한 코마케팅 논의로 이어지면서 협력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가장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분야는 의약품유통정보사업, PDA를 비롯한 무선기술 ,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등이다.

그러나 구체적 제휴 협의가 진행되다보니 업체간 조율이 더뎌지면서 구체적인 협력모델이 마련되기 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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