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T등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타당성 평가
2002.04.26 11:00 댓글쓰기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가 보유한 신기술·아이디어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 그 결과가 우수할 경우 이를 지원해 주는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 평가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 사업을 위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평가기관에 출연, 중소기업이 평가를 신청하는 기술에 대해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평가하며, 소요되는 비용을 과제당 3천만원 한도에서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중기청은 기술성·사업성 평가 분야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술거래소 등 3개 기관을 평가주관기관으로 선정, 지난 20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개인이나 법인 또는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중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범위는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생명·화학 분야의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로서, ▲제품 및 공정의 혁신적 개선이 가능한 기술 ▲산업 재산권으로서 제품화되지 않은 기술 ▲해외에서 도입 추진중인 우수기술 등에 한한다.

자세한 사업안내는 평가주관기관인 기술신보(www.kibo.co.kr/fs-smba), 한국과기연(www.kisti.re.kr/fs-smba), 한국기술거래소(www.kttc.or.kr/fs-smba)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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