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전문컨소시엄 발족
2002.04.10 11:33 댓글쓰기
의료정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병원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 컨소시엄이 발족했다.

컨소시엄에는 컴팩코리아 및 레가토코리아, 브로케이드코리아, 코오롱정보통신, 영우디지털, 스펜오켐, 원스로드, 네비스텍 등 8개사가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오는 4월26일~27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전국 50개병원 전산 및 의료정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복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관련 전문업체 및 병원솔루션 전문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앞으로 국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재해복구를 위한 전문컨설팅은 물론 구축과 운영에 이르는 모든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8개사는 또 마케팅 및 영업 부분에 있어 병원 재해복구솔루션을 공동마케팅 및 공동프로모션 할 방침이다.

이번 제주도 세미나서는 PACS와 OCS 등의 도입으로 의료데이터의 디지털화에 따른 전산환경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종합병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 관리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발표된다.

컴팩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8개사 공동 컨소시엄은 병원에서 관리하는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중화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팩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올해 청주성모병원에 재해복구솔루션을 구축, 병원권의 재해복구시스템 표준화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 문의는 컴팩코리아 6002-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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