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건강정보 사이트에 접속하는 네티즌의 절반 정도는 특정 질병에 관한 정보검색을 목적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건강정보사이트 '휴메딕'(www.humedic.com)이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건강정보 사이트는 언제 방문하세요' 란 설문조사에 따르면 3일 현재 총 응답자 271명중 131명(48.34%)이 '특정 질병에 관한 정보를 찾고자 할 때'라고 대답했다.

또 '건강상담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는 응답자는 48명(17.71%)이었으며, '나의 건강체크를 위해'라고 응답한 네티즌은 43명(15.87%)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일반 건강정보(다이어트, 성포함)가 궁금해서'라고 응답한 네티즌도 41명(15.13%)에 달했으며, '특정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방문하고자 할때'라는 네티즌은 8명(2.95%)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