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멕스, 모든 암 진단하는 시약 개발
2002.03.31 13:25 댓글쓰기
한꺼번에 모든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시약이 개발됐다.

진단시약 및 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오제멕스(대표 김수웅)는 특정 암만 진단할 수 있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대부분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표지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제멕스에 따르면 현재 상품화를 추진중인 이 진단시약은 미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독점 이전 받아 개발한 것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아 암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바이오제멕스는 오는 7월 임상시험에 들어간 뒤 10월경 식약청에 품목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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