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의 최대 주주사인 새롬벤처 홍기태 사장은 지난 25일(월) 이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 "회사가 기업가치와 주주의 이익을 증대하고 투명하게 경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사장은 새롬이 메디페이스 주식을 취득한 배경에 대해 "회사가 기술력을 지니고 있고 인적 자원이 훌륭하며 현 임직원들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직원들에 "자기 위치에서 프로의식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당부하면서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사람은 그에 걸맞은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또 "앞으로 3~4년후 메디페이스가 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지닐 회사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며 "거듭 기업가치를 증대할 수있도록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새롬벤처투자는 현재 메디페이스 주식의 24%를 소유하고 있는 이회사 최대 주주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