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의료 ASP사업자 '비트컴퓨터' 선정
2002.03.22 11:13 댓글쓰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인 비트컴퓨터가 정통부가 추진하는 업종별 ASP(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보급·확산사업 참여사업자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업종별 ASP(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보급·확산사업 참여사업자로 비트컴퓨터, 신성정보기술 등 11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업종별로 선정된 사업자는 ▲비트컴퓨터(의료) ▲신성정보기술(자동차부품) ▲이넥션(자동차부품) ▲인포탈(전기·전자) ▲버추얼텍(화학) ▲오픈정보기술(의류·패션) ▲한진정보통신(여행) ▲로커스(PG·쇼핑몰) ▲다올소프트(인쇄출판) ▲씽크프리코리아(전업종) ▲씨아이피시스템(건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향후 SCM(공급망관리), KMS(지식관리시스템), 그룹웨어, ERP(전사적 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 결제, 인쇄·출판, OA(사무자동화), 병원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업종별 ASP보급 확산사업은 전통산업 정보화와 업종별 e비즈니스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정통부가 추진하는 기업 정보화 사업으로 지난해 1차로 15개 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의료 부문의 경우 이지케어텍 컨소시엄,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내달부터 유저기업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기업에서 ASP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ASP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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