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39개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의료장비 교체를 위해 14억원을 지원 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의료장비 교체사업은 도비 10억원, 시·군비 4억원이 가가 투입될 예정이며, ▲내구연한이 경과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의료장비 교체 ▲신규사업에 필요한 의료장비 구입 ▲임상병리실 등 검사장비 등을 구입하게 된다.
도는 시·군 보건소별 의료장비 구매계획을 조사한 다음 지원금액을 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의료장비 지원으로 구강보건사업, 한방진료 등 지역주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사업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구입함으로써 균형있는 공공보건 의료서비스가 기대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