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 KIMES서 100만불 수출계약 기대
2002.03.08 09:10 댓글쓰기
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는 내주 14∼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02'에 참가, 최신 WebPACS 제품인 PiView.net을 비롯 PiView 5.0, PiView Server 5.0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PiView.net(사진)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나 영상을 조회할 수 있는 제품.

이 제품은 Web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임상에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용 PACS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성능이 제공된다.

또한 Web PACS의 최대 취약점인 보안 문제를 해결했으며 IHE 표준규약, Microsoft.net기술, 첨단 JPEG2000 압축기술을 채택해 향후 PACS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페이스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PACS 제품을 사용하는 여러 병원의 PACS 서버와 저장 장치 등을 24시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휴대전화나 메일을 통해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System Watcher'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주 대표는 "메디페이스 PACS는 HIPPA 대응을 위한 강력한 보안기능, 100% DICOM 준수, 병원정보시스템과의 연동 등 세계 시장을 목표로 완벽한 세계 표준 지원을 이뤄 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시회 기간인 오는 16일 각국 딜러들과 함께 'PACS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이번 전시회를 시장정보 공유 및 화합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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