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칼스탠다드가 최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정통부와 중기청이 후원한 '제2회 코리아웹어워즈' 시상식에서 '시스템분야 PACS부문' 우수업체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한국일보와 비즈아이닷컴·연세대 비즈니스연구센터 등이 위촉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3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5분야 34개 부문에 총 7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수상과정에 대해 "총 432개의 기업이 이번 행사에 응모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고, PACS부문 또한 주요 업체들이 모두 응모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국내 유일 분산형시스템(Hybrid PACS) 채택·안정적인 회사경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외에도 삼성카드, 푸르덴셜생명보험, KTF, 삼성멀티켐퍼스, 인젠, 안철수연구소, GE 메디칼 시스템 코리아 등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