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계열 생명보험사인 럭키생명(www.luckylife.co.kr)은 최근 탯줄에서 채취되는 혈액인 제대혈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히스토스템(www.histostem.co.kr)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보장하는 다양한 어린이 건강상품 개발과 불치병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제휴를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00년 2월 가톨릭의대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히스토스템은 제대혈 채취에서 검사, 분리, 냉동보관 등의 '가족제대혈은행'을 운영중이며, 특히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해 환자가 필요로 하는 특정 세포로 분화시키는 세포분화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