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新컴퓨터바이러스 주의'
2002.01.30 01:30 댓글쓰기
안철수 연구소는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Win32/Myparty.worm.29696'이 발견됐다며 30일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이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메일프로그램인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주소록 사용자를 대상으로 'www.myparty.yahoo.com' 파일이 첨부된 메일을 발송한다.

안철수 연구소는 "특히 이 바이러스는 URL주소로 착각을 유도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링크된 URL 주소로 착각해 클릭했다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소는 "마이파티(my party)라는 제목이 붙은 이메일을 발견하면 즉시 삭제할 것"을 권고하며 "감염됐을 경우 즉시 백신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최신 백신은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와 하우리(www.hauri.co.kr)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래는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메일양식.

메일제목: new photos from my party!

메일본문: Hello!
My party... It was absolutely amazing!
I have attached my web page with new photos!
If you can please make color prints of my photos. Thanks!

첨부파일명: www.myparty.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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