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SI전문업체인 씨투테크놀로지(대표 강대준 www.c2tech.co.kr)는 새해 3대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 이를 통해 올해 목표 매출액을 작년대비 50% 성장한 120억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씨투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첫째 추진사업은 현재 공급하고 있는 중소형 종합병원 프로그램을 더욱 규격화, 패키지화시켜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전자의무기록장치(EMR) 솔루션을 타사의 솔루션에 인터페이스해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그리고 병원전산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SM(아웃소싱 형태의 전산실운영)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의 성장을 더욱 큰 발전으로 이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11·12일 양일간 무조리조트에서 전직원 KICK-OFF MEETING을 통해 새해 사업 계획과 경영방침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