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이식용 조직(HumaTissue) 가공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주)(www.hansbiomed.com 대표 황호찬)는 최근 코스닥위원회에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한 한스바이오메드는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3∼4월 중 공모를 거쳐 4∼5월경 등록될 전망이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의료용품 및 기타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로 KAIST의 기술경쟁력평가센타(COTAC)로부터 우수 벤처기업임을 인증받아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생명공학 관련 벤처기업이다.

한편 의료기기 제조업체 가운데 현재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인 업체는 대성메디테크와 ICM등 2개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지난 9∼10월경 각각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