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의료전자상거래 310억원 규모
2001.12.20 12:19 댓글쓰기
올해 2/4 분기 각 업종별 E-마켓플레이스는 모두 234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의료분야의 E-마켓플레이스는 모두 1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2/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26조6,450억원이며 ▲기업간(B2B) 24조2,420억원(91.0%) ▲기업·소비자간(B2C) 5,880억원(2.2%) ▲기업·정부간(B2G) 1조7,050억원(6.4%)으로 각각 조사됐다.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각 운영주체별로 살펴보면 구매자중심 거래액이 18조 9,390억원, 판매자중심 거래액이 4조 3,230억원, 중개자(E-마켓플레이스)중심 거래액이 8,88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E-마켓플레이스는 2/4분기 현재 총 234개이며, 이중 53개( 22.6%) 업체가 올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료분야의 E-마켓플레이스는 2/4분기 현재 14개(전체 6.0%)에 달하고 총 거래액은 31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8,880억원)의 3.5%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e-마켓플레이스가 가장 많은 업종은 무역 및 종합분야가 45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분야 28개, 기계 및 산업 자재분야 25개, 전자 21개, 화학 18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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