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 기능성식품 수출 20만달러 로열티 받아
2001.12.06 12:16 댓글쓰기
바이오 벤처기업 벤트리(대표 이행우 www.ventree.co.kr )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식품인 '파워 모바'(Power Mo'Bar)의 대만지역 판매권을 가진 인텔리콤사로부터 올해 로열티 20만달러가 입금됐다고 6일 밝혔다.

벤트리에 따르면 이번 로열티지급은 지난 9월 양사간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인텔리콤사는 내년부터 향후 3년간에 걸쳐 1000만 달러 어치의 '파워 모바' 제품을 수입하고, 100만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지역의 실제적인 수출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식품 '모바'는 제주도 연근해에서 채취한 해조류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