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프트, '화요세미나'에 김영환장관 특강
2001.11.29 02:21 댓글쓰기
의료전문 벤처기업 메디소프트(대표 박인출 www.medisoft.co.kr)는 최근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 예네트워크 병의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요세미나'를 가졌다.

화요세미나는 전국적 병의원 연합인 예네트워크 병의원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임상기술과 병원 경영 등 병원과 관련된 사안 뿐만 아니라 뉴트렌드나 사회적인 이슈, 일반 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치과의사 출신이기도 한 김장관은 '과학기술과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의료에 문화를 응용하고 예술에 과학을 연결짓는 등 창조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면 우리사회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며 여러가지 흥미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강연을 진행했다.

또 김장관은 강연을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집필한 과학 동시집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를 한부씩 증정했다.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의사처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본인의 전문 분야 외의 다른 분야의 지식을 접하기가 힘들다"며 "폭넓은 의료인들의 삶을 위해 지금까지 화요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햇다.

박 대표는 "특히 이번 김영환 장관의 특강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득찬 내용이어서 예네트워크의 임직원들에게 많은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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