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테크하임, 강남우신병원 Full PACS 수주
2001.11.27 12:22 댓글쓰기
통합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업체인 한화S&C(대표 이청남 www.hsnc.co.kr)와 PACS 전문개발업체인 테크하임(대표 양현갑 www.techheim.com)은 ㈜e-hospitalkorea 회원병원인 영세의료재단 강남우신병원(병원장 김환수)과 Full PAC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강남우신병원은 e-hospitalkorea 회원병원으로 이번 Full PACS 구축 계약은 e-hospitalkorea의 의료정보화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강남우신병원은 올해 안에 병원내 Full-PACS 구축을 완료해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각종 의료영상자료를 디지털 영상정보로 제공함으로써 병원 내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우신병원이 도입하는 Full-PACS(제품명 MultiVox)는 뛰어난 이미지 처리기술을 통해 양질의 의료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장비 없이 2차원 영상을 3차원으로 합성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테크하임측은 설명했다.

특히 멀티복스는 지문인증 방식을 도입, 마우스에 부착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이미 등록된 사용자의 손가락을 약 1∼2초간 접촉하는 것만으로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내 내부사용자의 보안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향후 지역 내 아파트 주민들의 원격진료가 가능하게끔 네트워크가 구성됐으며,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은 한화S&C에서 보증하고 있다.

한편 e-hospitalkorea는 회원병원인 강남우신병원의 Full-PACS 구축을 계기로 회원병원들의 의료정보화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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