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닷넷 컨소시엄 , 개방병원 전국로드쇼
2001.11.25 09:35 댓글쓰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축이된 '헬스케어닷넷(Healthcare.Net) 컨소시엄'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서울, 대전, 대구등 전국 5대 도시에서 '한국형 개방병원' 정착을 위한 전국 로드쇼를 실시한다.

최근 출범한 '헬스케어닷넷 컨소시엄'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와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등 대형 정보기술(IT) 및 엠디세이버(MDSaver), 인소프트(Insoft) 등의 의료정보기술 전문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의료정보 컨소시엄.

복지부와 인천의료원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대전(11월 29일), 광주(11월 30일), 대구(12월 5일), 부산(12월 6일) 등 5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2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병원 IT 실무자를 위해 ▲Healthcare.NET 소개 ▲의료의 미래와 .NET ▲개방병원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등이 발표된다.

또 병의원 경영진을 위한 세션에서는 ▲한국형 개방병원 정착 ▲한국형 개방병원 강화 전략 ▲e-Hospital Korea 회원병원 구축 사례 ▲한국형 개방병원 정착에 관한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컨소시엄측은 "개방병원 시행에 있어 경험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많은 병의원들을 한국형 개방병원으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인천의료원 및 여타 성공적인 개방병원들의 그간의 경험 및 사례 발표를 통한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병의원 관계자는 www.healthcaredotnet.com/event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598-9860/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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