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메디칼시스템 코리아(www.gemedicalsystems.com) PACS 팀은 최근 성남에 위치한 초음파생산공장 내에 PACS 국내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식을 가졌다.

14일 GE에 따르면 이번 국내 PACS 공장 설립은 장비 수입 절차에 따른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지난달 PACS 국내 제조허가를 획득한 GE PACS 팀은 이번 국내 생산공장 설립에 따라 GE 본사에서 수입 및 공급해오던 워크스테이션 완제품을 국내 제조로 전환하고 향후 모든 PACS 시스템을 국내 생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PACS 공장 설립은 향후 아시아 지역의 GE PACS 전초기지로서 해외 수출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GE 메디칼시스템 코리아는 올해 세브란스병원 및 영동세브란스병원에 Full PACS를 설치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