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디지컴, 의료교육용 CD롬 타이틀 제작
2001.11.11 09:07 댓글쓰기
국내 한 벤처기업이 수술실에서 집도의가 수술하는 장면을 촬영·제작한 의료교육용 CD롬 타이틀을 제작해 화제다.

디지털 영상 제작업체인 나라디지컴(대표 황인선 www.naradigi.com)은 최근 수술실에서 의사들이 집도하는 고난도의 수술장면을 직접 촬영, 제작한 의료교육용 컨텐츠 'VIVID+'를 오는 1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VIVID+'는 국내 각 진료과의 권위 있는 의사들이 집도하는 수술 과정을 디지털 캠코더로 촬영, 편집 제작한 것이다.

실제 수술 준비과정부터 수술이 이뤄지는 전 과정 및 수술전후를 비교해 집도의사가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이 교재는 내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총 8개학과 25편의 수술교육용 비디오로 구성됐다.

나라디지컴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사전 제작된 100여 편의 의료수술 교재를 3개월 간격으로 총 150여편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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