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벤트리(대표 이행우 www.ventree.co.kr )는 대만 인텔리콤(Intellicom)사와자사의 기능성 식품 '모바'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식품 '모바'는 초콜릿 바(Bar) 형태로 제주도 연근해에서 채취한 해조류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벤트리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에 걸쳐 100만 달러의 로열티를 받고 1000만 달러 어치의 제품을 인텔리콤사에 공급하게 된다.

한편 벤트리는 다음달부터 한국과 미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이 제품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