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업체인 뉴씨앤씨(대표 탁기호 www.newcc.co.kr)는 최근 사우디 보건성으로부터 국영병원 정보화 1단계 사업에 대한 구매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받고 중동지역 IT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씨앤시측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 산하 800여개 국영병원의 통합 네트워크 구성 및 병원 전산화 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1단계 작업에서는 9개 병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병원 전산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앞으로 2년여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규모는 최종제안을 통해 사우디보건성과 협상될 예정이며 대략 1000∼1500만불 정도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제공되는 병원전산화 소프트웨어는 메디다스(대표 김진태 www.medidas.co.kr)에서 제공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