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메딕, 피부트러블 첨단 치료기기 양산
2001.08.07 12:06 댓글쓰기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인터메딕(대표 윤정선·www.intermedic.co.kr)은 인체에 부작용이 큰 항생제나 화학제품 대신 극저온 광선 등을 이용해 화농이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치료하는 첨단 의료장비 '바이오셀트론'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인터메딕의 이 제품은 컴퓨터 제어에 의해 세포가 요구하는 상태와 외적 인자를 자유롭게 조절함으로써 피하조직의 염증·화농 등 피부 트러블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기다.

초기단계 화농이나 여드름은 1∼2회 치료만으로 효과를 나타내며 심한 피부 트러블도 최대 10회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모처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의 출시 가격은 대당 2000만원 선이 될 전망이며 현재 서울 도곡동 시게마쓰 케어센터에서 시범 시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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