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업체 메디다스(대표 김진태)가 지난 6일부터 프로그램 사용 의원 및 약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서 '필드사업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필드사업팀은 의원과 약국의 고객지원 파트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원들로 구성돼 프로그램 변동과 업그레이드를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전개한다.

메디다스 MN고객부 유일준 부장은 "필드사업팀은 지난 8년여 동안 메디다스가 축적한 고객지원 노하우를 서비스 표준인 미소센터와 연결, 프로그램 완성도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다스는 미소콜센터의 전화회선을 두배로 증설하는 등 전화지원을 위한 설비투자도 병행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