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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크릴은 AI 개발 전(全) 과정을 지원하는 인프라 기술을 통해 모든 산업에 AI를 접목해 혁신을 이끌어내는 AX 기업이다.
회사 주력 제품은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이다. 조나단은 ▲고가 대규모 GPU 자원 효율을 극대화하는 ‘GPU 베이스’ ▲AI 인프라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에이전트 베이스’ 등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AI 도입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아크릴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신뢰를 구축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돼 병원 감염 대응을 위한 에이전틱 AI 기반 대규모 국책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닥터앤서 3.0' 1차, 2차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피부질환, 전립선증식증 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크릴 매출액은 2022년 92억 원에서 2024년 134억 원으로 성장하며 연평균 2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은 이미 진출에 성공했고, 말레이시아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확보된 동력을 통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산업별 특화 플랫폼을 확대해 모든 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지원하는 ‘글로벌 AI 상용화의 패스파인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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