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혁신센터 시범보급 사업' 선정
수술 인공지능(AI) 플래폼 기업 휴톰
2022.07.11 14:11 댓글쓰기



수술 인공지능(AI) 플래폼 기업 휴톰이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연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시범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휴톰은 핵심 기술력인 ‘로봇·복강경수술용 내비게이션 RUS’를 내세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시범보급 사업 목적은 크게 ▲임상 실사용 데이터(RWD) 수집·분석 ▲실사용 증거(RWE) 확보, 혁신성 및 성능 검증을 통한 개선 사례 도출 ▲RUS 유효성 결과 도출 등이다. 


휴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센터와 협업해 임상데이터를 축적하고 신의료기술평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필요한 근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한 자료를 추가 확보해서 이르면 올 하반기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휴톰 측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RUS 유용성 및 편의성·안전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서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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