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바이오, 200억 이어 20억 추가 유상증자
골관절염 치료제 E1K '임상 3상' 승부수…연구개발·운영자금 집중 투입
2025.07.23 12:04 댓글쓰기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골관절염 치료제 ‘E1K’ 임상 3상 자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20억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앞서 진행한 유증까지 더해 총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7만1301주를 신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는 주당 2만8050원으로, 기준주가인 3만1144원 대비 약 9.93% 할인율이 적용됐다. 전체 조달 금액은 약 19억9999만 원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골관절염 치료제 E1K 임상 3상 비용과 함께 향후 3년간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E1K는 회사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이번 투자를 통해 임상 막바지 단계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7월 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6일이며,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설정됐다. 발행된 신주는 예탁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되며,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신주는 외부 투자기관인 ‘캡스톤 스케일업 투자조합’에 전량 배정된다. 해당 조합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및 최대주주와 특수관계가 없는 기관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기업 R&D 역량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엔솔바이오는 앞서 10일에도 약 204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발행 규모는 보통주 78만9140주, 발행가는 주당 2만5900원으로 지난 18일 전액 납입을 마친 상태다. 


배정 대상자는 전문개인투자자 형인우씨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최대주주이다. 이번 투자로 발행되는 신주 역시 1년간 보호예수 조치된다.


당시 조달된 약 204억 원 중 절반 이상인 150억 원은 골관절염 치료제 E1K 임상 3상에 직접 투입되며, 나머지 54억 원가량은 운영자금으로 연차별 집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상 3상에 돌입하기 위한 안정적인 자금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기술력 중심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유상증자는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E1K 3 20 .  220 .


22 3 71301 .


28050, 31144 9.93% . 199999 .


E1K 3 3 . E1K .


2025 7 31, 8 26, 2025 1 1 . 1 , .


. R&D .


10 204 3 . 789140, 25900 18 . 


. 1 .


204 150 E1K 3 , 54 .


3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1
답변 글쓰기
0 / 2000
  • 제목 07.23 12:36
    제목이 틀린듯요

    220억은 총이고 200억 다음 20억임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