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사이언스가 신임 대표로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을 내정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을 대표로 선임하는 건 지주회사 전환 후 처음이다.
김 부사장은 1990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IR과 경영 기획 및 글로벌 전략 수립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2021년 메리츠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제약·바이오 투자를 담당하는 IND 본부를 이끌었다.
김 부사장은 향후 한미약품그룹의 전반적인 투자 전략 총괄과 계열사 사업 조율, 기술이전 지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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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IR , 2021 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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