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도 어르신들 위한 건강음료 제공
2020.12.20 12:0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56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동제약이 기탁한 음료를 도내 요양시설 5개소에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했다. 복지협의회는 해당 음료를 제주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푸드뱅크에 비치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내 어르신 등의 건강이 염려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실시해서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활동 분야도 자원보호, 주거문제 해결,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 다양하다.


올해 광동제약은 제주도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절수기 설치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 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노후주택 보수를 위해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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